일기장

아 나는 수미상관 연출에 너무 약한 오타쿠다~~~
그리고 타이렁 웃겨
우리 그렇게 친했나?
근데 포는 친한듯?
포는 참 착한 친구고 아빠들(시푸 포함)이 잘 키웠어

가끔 삶이 팍팍하면 봅니다.

마지막 30~50분 빼면 볼만했고 흥미진진했음
사실 초반도 어이없었음
페이크 다큐 형식 좋았고 님이랑 태국 무당 이야기가 재밌었음
마지막 부분은 별로 보고싶지 않은 내용을 계속 보여줘서 짜증났음

캐릭터하고 세계관 다 좋은데
스토리가... 블팬 1때도 든 생각이지만
주인공쪽이 적폐? 아님?? 님들끼리 싸울 때임 지금?? 이런 생각 들게 만드는 듯
대립하는 세력의 분노 이런 걸 너무 이해시켜줘가지고 주인공 편을 들기 좀 힘들다 해야하나
아니 뭐 평화적으로 해결하란 건 아닌데 가오가 없는 느낌?!!! 그리고 또 아 이게 끝이 아니야? 나중에 또 무슨 일이 생겨? 스러운 엔딩으로 보임
근데 진심 캐릭터 하나하나의 설정은 좋음... 난 블팬 좋아하니깐... 와칸다 포에버